명도소송 완전정리: 명도전문변호사가 알려주는 2026년 핵심가이드

김서영 대표변호사

명도소송은 잘못된 정보로 접근하면 임대인에게 예상보다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명도소송이 어떤 상황에서 필요하고, 어떤 절차를 거쳐 진행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미리 알고 준비하면 불필요한 시간 지연이나 경제적 손해를 크게 줄일 수 있거든요.

이 글에서는 명도소송의 기본 개념부터 절차, 기간, 비용, 실제 준비 과정까지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콩밥답게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본 글은 콩밥 명도소송을 직접 담당하는 김서영 변호사(대한변협 인증 부동산전문변호사, 17년 경력) 가 작성하였습니다.

명도와 명도소송,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

‘명도’란 주택이나 상가, 토지처럼 부동산의 점유를 넘겨받는 것, 즉 해당 공간을 온전히 돌려받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명도소송은 이런 명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법원을 통해 나가지 않는 세입자나 불법점유자를 퇴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당사자 간 협의가 어렵거나 상대방이 버티는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공식적인 해결 방법이죠.

명도소송은 어떤 경우에 진행하나요?

명도소송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지만, 아래 상황에서 가장 자주 진행됩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상황별 기준을 정확히 알고 계시면 훨씬 빠르게 대응하실 수 있어요.

1) 월세 미납 – 전체 명도소송의 70% 이상

가장 흔한 명도소송 사유는 세입자가 월세를 연체하고 연락이 어렵거나, 나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명도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 주택: 2기 연체 시 소송 제기 가능
  • 상가: 3기 연체 시 소송 제기 가능
  • 민간임대주택 등록 시: 3기 미납 필요
  • 오피스텔: 실제 사용 용도(주거/업무)에 따라 기준이 달라짐

월세 미납은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이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계약기간 만료 – 10~20% 비중

계약이 종료되었는데도 세입자가 퇴거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명도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상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분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 높은 이사비 요구
  • 과도한 권리금 회수 요구

또한 2020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임대차 3법)으로 주택에도 계약갱신요구권이 도입되면서, 이 유형의 명도 분쟁이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3) 공매·경매·신탁부동산 – 약 7% 비중

부동산을 낙찰받은 후, 대항력이 없는 점유자가 있을 경우 명도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신탁부동산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즉, 새 소유자가 되었어도 점유자가 자진 퇴거하지 않는 경우 명도 절차가 필요합니다.

4) 불법점유 / 무상사용대차 – 약 5%

정당한 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나, 가족 간 무상사용처럼 오랜 기간 사용하다가 이혼·상속 등의 문제로 다툼이 생기는 경우 명도소송을 진행합니다.

이 유형은 감정적 갈등이 섞여 있어 더 복잡해지기도 해요.

명도소송으로만 내보낼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무단으로 침입한 경우라면 주거침입죄 고소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을 통해 적법하게 들어온 세입자는 법적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세입자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명도소송 절차를 통해서만 퇴거가 가능합니다.

특히 상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명도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높은 이사비 요구
  • 과도한 권리금 회수 요구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임대인이 억울한 마음에 열쇠를 바꾸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행동을 하면 오히려 주거침입죄·손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입자 문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법적 절차를 정확하게 밟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해결 방법입니다.

명도소송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증금이 조금 남아 있다고 해서 임차인을 계속 기다리기만 하면, 오히려 손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세 6개월분 이상의 보증금이 남아 있을 때 명도소송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명도소송은 평균적으로 4~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애초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보증금을 충분히 확보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보증금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명도소송을 시작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명도소송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가장 흔한 이유는 세입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입니다.

이 외에도 배정된 재판부의 업무량이 많거나, 재판부의 병가·출산휴가 등으로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콩밥은 전국 법원의 명도소송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해, 각 재판부의 성향과 처리 속도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법원을 피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진행되는 법원에 사건을 제기하여 전체 명도 기간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명도소송을 더 빠르게 끝내는 방법은?

명도소송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아래 3가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1. 증빙자료를 정확하게 준비하기

명도소송을 시작하기 전, 계약서·임대차 종료 증빙자료·대화 기록 등을 미리 잘 정리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자료들이 명확할수록 법원도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있어, 전체 소송 기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조정 절차 적극 활용하기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 임차인과의 조정 절차를 통해 명도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조정은 정식 소송보다 시간이 덜 들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가능하다면 시도해볼 만한 좋은 방법입니다.

3. 전문 변호사의 도움 받기

명도소송은 절차가 복잡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콩밥은 명도소송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임대인 상황에 맞춘 전략을 제공합니다.

명도소송 비용은 총 얼마나 드나요?

명도소송에 드는 비용은 크게 ① 변호사 수임료, ② 부대비용, ③ 강제집행 비용으로 나뉩니다.

1. 변호사 수임료

명도소송 수임료는 보통 300만~500만원 또는 그 이상까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콩밥의 명도소송 수임료는 프리미엄 기준 150만원(부가세 별도) 입니다.

이는 월세 미납으로 진행되는 명도 기준 수임료이며, 부동산 종류나 규모에 상관없이 전국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 부대비용

부대비용은 판결까지 약 30만~5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월세가 수천만원인 건물이라 해도, 대부분 50만원 이내에서 결정됩니다.

3. 강제집행 비용

명도소송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강제집행 비용 때문입니다.

세입자가 자진 퇴거하지 않아 강제집행까지 가는 경우, 추가적인 수임료와 실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콩밥의 강제집행 수임료는 통상 10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강제집행 실비는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집행관 출장비
  • 노무비
  • 운반비 및 보관료
  • 기타 현장 비용 (부동산 상황에 따라 상이)

콩밥은 의뢰인께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안내드리고 있어,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명도소송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명도소송을 맡기시면, 소송은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1. 소장 작성 및 접수

명도소송 소장은 요건에 맞게 정확하게 작성한 뒤 법원에 제출합니다.

재판부는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된 소장과 접수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소장을 부정확하게 작성하거나 접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보정명령이 반복되어 사건이 뒤로 밀리고 재판부 배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명도 기간이 3~4개월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소장 송달 및 답변서 제출

법원은 제출된 소장을 세입자에게 송달하고, 세입자에게 30일의 답변서 제출 기간을 줍니다.

이 단계에서 세입자가 대응하는지 여부에 따라 소송의 전체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재판 진행 및 서면 공방

세입자가 응답하지 않거나 모든 사실을 인정할 경우, 법원은 비교적 빠르게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입자가 반박하거나 반소를 제기하면, 양측이 서면을 주고받고 변론 절차를 밟게 되며,
이 과정에서 1~3개월의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판결 및 강제집행

법원이 임대인(원고)의 청구를 인용하면, 세입자는 즉시 퇴거해야 하며 실제로 대부분은 판결 후 자진 퇴거합니다.

세입자도 강제집행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약 5% 미만의 세입자는 판결 후에도 버티는 경우가 있어 그럴 때는 강제집행을 진행해야 합니다.

강제집행은 법원의 결정 이후 1~2개월 정도가 추가로 걸릴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명도 고민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안내된 방법으로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임대인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콩밥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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